“달에 착륙은 안 하지만, 역사에는 착륙합니다.” 아르테미스 2호는 단순한 비행을 넘어선 새로운 우주 시대의 시작입니다.
🚀 2026년 4월, NASA는 최초의 여성, 유색인종, 캐나다인을 포함한 4명의 우주비행사를 달 궤도에 보내며 인류의 꿈을 다시 한번 현실로 옮깁니다.
목차
아르테미스 2호 개요와 임무 목적
아르테미스 2호는 NASA의 달 유인 탐사 계획의 두 번째 임무로,
2026년 4월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약 10일간의 달 궤도 비행을 수행하며, 향후 아르테미스 3호의 달 착륙 임무를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합니다.💡 임무 핵심 요약
- 임무 유형: 유인 달 궤도 비행 (착륙 없음)
- 임무 기간: 약 10일
- 우주선: 오리온 (Orion)
- 발사체: SLS 블록 1
“아르테미스 2호는 인간이 달을 향해 나아가는 첫 실제 발걸음이며, 과학적 진보와 우주 기술력의 결정체입니다.”
승무원 소개: 역사적 첫 비행의 주인공들
아르테미스 2호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상징적인 비행입니다. 4명의 우주비행사는 모두 NASA의 철저한 기준을 통과한 엘리트들로, 그 중 일부는 ‘최초’의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발사체와 우주선: SLS와 오리온의 역할
SLS(Space Launch System)는 NASA가 개발한 가장 강력한 발사체이며, 오리온 우주선을 달 궤도까지 안전하게 운송하는 핵심 역할을 합니다.
🚀 오리온 우주선 기능 요약
- 우주 비행 중 승무원 보호
- 지구 귀환 시 고속 대기권 재진입
- 통신 및 항법 시스템 탑재
- 장기간 생존을 위한 지원 시스템 내장
특히 오리온은 재사용 가능한 열 차폐 기술을 통해 귀환 시 안정성을 극대화하며, 차세대 우주 탐사의 거점이 될 예정입니다.
아르테미스 1호와의 차이점은?
2022년 11월 발사된 아르테미스 1호는 오리온 우주선의 무인 시험 비행으로, 시스템의 안전성과 성능을 검증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반면, 아르테미스 2호는 최초의
유인 비행으로 다음 단계의 리허설이자, 실제 인간을 달 궤도로 보내는 실전입니다.
이처럼 아르테미스 1호는 기술 검증, 2호는 실제 인류 우주 탐사의 리허설로 각각의 목표가 분명히 다릅니다.
발사 및 귀환: 언제, 어디서, 어떻게?
아르테미스 2호의 여정은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시작됩니다. 이후 달 궤도를 일주한 후,
태평양 해상에 착수하며 임무를 종료하게 됩니다.
📍 주요 일정 및 경로
- 출발: 2026년 4월, 케네디 우주센터 LC-39B
- 비행: 지구 저궤도 진입 → 달 궤도 진입 → 달 비행
- 복귀: 지구 재진입 후 태평양 착수
복귀 후에는 NASA 회수팀이 착수 지점에서 신속히 회수하여 탑승자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르테미스 3호 임무 설계에 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