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자도 현지인도 바로 써먹는 제주도 방언 TOP50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인사·일상 표현부터 음식·자연어까지, 실제로 많이 쓰이는 제주 사투리만 골라 예문과 함께 담았습니다.
Q. “혼저옵서예”가 정확히 무슨 뜻인가요? 제주도 방언 인사말이 궁금합니다.A. “혼저옵서예”는 “어서 오세요”에 해당하는 제주 사투리입니다. 상점·식당·숙소 등에서 가장 자주 들을 수 있는 대표적인 환영 인사입니다.
“제주도 방언 TOP50”을 알면 여행 대화가 훨씬 편해집니다. 인사·길묻기·주문하기까지, 핵심 제주 사투리를 예문과 함께 바로 익혀보세요. 🗺️🗣️
제주도 방언 인사말 TOP10 (제주 사투리 기본 표현)
제주도 방언의 시작은 인사말입니다. 아래 10개는 여행 중 가장 자주 마주치는 기본표현으로, 발음은 지역·세대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제주도 방언 인사말 핵심: 혼저옵서예·반갑수다 (제주 사투리 기본)
- 혼저옵서예 = 어서 오세요
- 반갑수다 = 반갑습니다
- 고맙수다 / 감수다 = 감사합니다
- 안녕하우꽈 = 안녕하세요?
- 잘 있었수과 = 잘 지내셨어요?
제주 사투리 존댓말: -옵서예·-갑서예 (제주도 방언 높임)
- 옵서예 = 오세요
- 갑서예 = 가세요
- 앉아봅서 = 앉으세요
- 먹엉 갑서 = 드시고 가세요
- 수고합서 = 수고하세요
| 표현(제주) | 표준어 의미 | 메모 |
|---|---|---|
| 혼저옵서예 | 어서 오세요 | 가장 자주 들음 |
| 반갑수다 | 반갑습니다 | 첫인사 |
| 고맙수다/감수다 | 감사합니다 | 둘 다 사용 |
| 옵서예/갑서예 | 오세요/가세요 | 높임 어미 |
제주 여행객이 꼭 알아야 할 방언 20가지와 표준어 뜻
문자 그대로 출력 -->제주 여행에서 ‘혼저옵서예’ 한마디가 분위기를 바꿉니다. 현지에서 가장 자주 쓰는 제주 방언 20가지를 표준어 뜻과 함께 정리해, 공항부터 시장·식당까지 바로 써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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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투리 의문·응답 표현 (자주 쓰는 질문형)
길 묻기·주문 확인처럼 즉시 쓰는 의문형과 짧은 응답을 모았습니다. 억양은 올려서, 끝 어미는 공손하게 발음하면 자연스럽습니다.
제주도 방언 질문형: 무사·와게·수과? (제주 사투리)
- 무사 = 왜/어째서
- 와게 = 왜
- 어디 감수과 = 어디 가세요?
- 뭐헙수과 = 뭐 하세요?
제주도 방언 응답형: 맞수다·아니우다 (제주 사투리)
- 맞수다 = 맞습니다
- 아니우다 = 아닙니다
- 글옵서 = 그렇습니다
- 아닌갑수다 = 아닌가요?
- 의문 종결은 -수과? 로 끝나면 공손합니다.
- 무사/와게는 ‘왜’의 뉘앙스 차이로 지역·세대에 따라 쓰임이 다릅니다.
- 맞수다/아니우다 같은 짧은 대답이 실제 회화에서 자주 들립니다.
제주도 방언 동사·어미 (제주 사투리 활용의 뼈대)
제주어의 맛은 활용입니다. -수다·-수과 같은 종결, 그리고 ‘-멍(하면서)’ 같은 연결어미를 익히면 문장이 살아납니다.
제주 사투리 기본 동사·활용 (허다·먹엉 등)
- 허다 = 하다
- 먹엉 = 먹어(서)
- 봅서 = 보세요
- 놀멍 쉬멍 = 놀면서 쉬면서
제주도 방언 종결·연결 어미 (-수다·-수과·-멍·-게난·-마씸)
- -수다 = 평서 종결(…합니다)
- -수과? = 의문 종결(…합니까?)
- -멍 = 동시 진행(…하면서)
- 게난 = 그래서/그러면(접속)
- 마씸(마씀) = 공손·강조 어미
제주 사투리 가족·호칭 (제주도 방언 문화어휘)
제주의 생활문화가 담긴 호칭어입니다. 존중의 뉘앙스를 살려 천천히 또렷하게 발음하면 좋습니다.
제주도 방언 가족 호칭 (할망·하르방·강생이)
- 할망 = 할머니
- 하르방 = 할아버지
- 강생이 = 강아지
- 고냉이 = 아이/어린이
제주 사투리 친족·공동체 (괸당 문화)
- 괸당(궨당) = 친척·이웃 친분
- 괸당잔치 = 친족 중심 잔치
- 정낭 = 집 대문의 나무막대
- 간세다리 = 허수아비
| 어휘 | 뜻 | 메모 |
|---|---|---|
| 할망/하르방 | 할머니/할아버지 | 존칭 |
| 괸당 | 친척·이웃 | 공동체 중심 |
| 정낭 | 대문 막대 | 3개=집 비움 등 |
제주도 자연·지명 어휘 (제주 사투리 지역말)
제주의 지형·자연을 가리키는 말은 전국적으로도 유명합니다. 여행지 표지판에서도 쉽게 만납니다.
제주 사투리 지형어: 오름·올레·곶자왈
- 오름 = 기생화산체(봉우리)
- 올레 = 집 대문까지 이어지는 골목
- 곶자왈 = 용암지대 숲
- 바당 = 바다
제주도 방언 생활 지명어: 궷물·우영팟
- 궷물 = 샘물
- 우영팟 = 텃밭
- 고팡 = 광/창고
- 돌하르방 = 돌 석상
- 오름·올레·곶자왈은 제주 고유 지형을 뜻하는 대표 어휘입니다.
- 바당·궷물처럼 생활과 맞닿은 자연말이 많습니다.
- 관광 표지·해설판에서 그대로 쓰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제주도 음식·생활어 (제주 사투리 식문화)
음식 이름도 제주도 방언을 많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식당 메뉴판에서 자주 보이는 단어들입니다.
제주 사투리 식재료·음식 (지슬·보말·멜)
- 지슬 = 감자
- 보말 = 고둥(톱껍질고둥)
- 멜 = 멸치
- 몸국 = 모자반 돼지고기국
제주도 방언 생활 사물 (물허벅·마농 등)
- 물허벅 = 물 단지
- 마농 = 마늘
- 빙떡 = 메밀무전
- 도새기 = 돼지
제주 사투리 강조·상태·접속사 (제주도 방언 말맛)
양·정도·상태를 나타내는 단어와 접속사는 제주어의 운율을 이루는 핵심 요소입니다.
제주도 방언 양·정도 (하영·호꼼·족다·거멍)
- 하영 = 많이
- 호꼼 = 조금
- 족다 = 작다
- 거멍 = 검정/검다
제주 사투리 접속·상태 (신디·게난·이시다·없수다)
- 신디 = 그런데/하지만
- 게난 = 그래서/그러면
- 이시다 = 있다(존재)
- 없수다 = 없다(공손)
- 하영/호꼼으로 양을 조절해 자연스러운 회화를 만듭니다.
- 신디·게난으로 문장 연결을 부드럽게 합니다.
- 이시다/없수다 같은 기본동사를 확실히 익혀두세요.
요약 및 핵심 포인트 정리
이번 글에서는 여행에서 바로 쓰는 제주도 방언 TOP50을 인사·의문·동사·호칭·자연·음식·강조/접속으로 나눠 정리했습니다. 실제 대화에서는 억양과 공손한 어미(-수다/-수과)가 중요합니다. 지역·세대·상황에 따라 발음과 쓰임이 달라질 수 있으니 현지 사용을 존중하며 유연하게 익혀보시길 권합니다. 여러분의 제주 여행 대화가 하영 자연스러워지길 응원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혼저옵서예”와 “옵서예”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Q2. “-수다”와 “-수과?”는 언제 쓰나요?
Q3. “무사”와 “와게”는 같은 뜻인가요?
Q4. “게난”과 “신디”의 차이는요?
Q5. 제주 방언에서 ‘하다’는 왜 ‘허다’로 바뀌나요?
Q6. “괸당”은 친척만 뜻하나요?
Q7. 관광지 표지판의 “오름·올레·곶자왈”은 방언인가요?
Q8. 발음은 표기와 많이 다른가요?
Q9. 업무 메일에서 제주 방언을 써도 될까요?
Q10. 더 공부하려면 어디서 자료를 찾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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